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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 머리에 덤불 쓰고와”…제주엔 ‘벌초 방학’도 있었다 유료 전용
━ 가지 벌초와 모둠 벌초 제주도민들이 지난 10일 오전 제주시 어승생 공설공원묘지에서 모듬벌초를 하고 있다. 이맘때 제주 문중의 궨당은 한날 한시에 모여 벌초한다. 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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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운전, 라벨 없는 페트병…대한민국 뒤흔든 ‘개념 창조자’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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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해 운전자·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 시급
기고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지난 4월 8일 대전에서 9살 어린이가 음주차량에 목숨을 잃었고, 5월 10일 수원에서 8살 어린이가 신호를 어기고 우회전하던 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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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뺑소니 운전자 영장 기각…"도주 우려 없어"
도로에 누워 있는 60대를 치고 달아나 사망하게 한 50대 운전자가 구속을 면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청구된 벌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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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 도중 도주한 20대, 알고보니 'B급 수배자'…18시간만에 검거
그래픽=김주원 기자 9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지구대에서 경찰서로 연행되는 길에 도주한 B급 수배자인 20대 남성이 1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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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도망치던 만취 운전자, 차·오토바이 6대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 사진 독자제공 만취 상태로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차량과 오토바이 등을 연달아 들이받은 60대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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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람 잡은 '만취 킥보드'…면허취소 5년새 239배 늘었다
지난해 8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PM·Personal Mobility, 최고속도 시속 25㎞, 중량 30㎏ 미만)을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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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노상 술판' 골머리...日시부야, 18억 들여 단속 나선다
일본 도쿄의 시부야(渋谷) 지역에서 오는 1일부터 밤 시간대 노상 음주자에 대한 상시 단속이 펼쳐진다. 31일 일본 ANN방송 등에 따르면 도쿄 시부야구는 지난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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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또 나타났다…4차로 막고 경광봉 흔든 민폐 폭주족
광복절인 15일 새벽 대구 달서구 한 도로. 오토바이 10여 대가 편도 4차로 도로를 틀어막듯이 나란히 서서 느릿느릿 운전을 하고 있었다. 번호판을 제대로 부착하지 않은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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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응급실 바닥 드러눕더니…돌연 의료진 폭행한 60대 구속
경찰은 병원 응급실 등 공공장소에서 수차례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응급실에서 “아프다”며 난동을 부리고 의료진을 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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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집단 휴가 떠났다…'도넛현상' 생긴 울산의 여름 [르포]
1일 오후 4시 울산 남구의 한 교차로 모습. 현대 관계사가 집단 여름휴가에 들어가면서 평소 차량으로 북적이던 도로가 한산하다. 김윤호 기자 1일 오전 7시 30분 울산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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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의혹' 강경흠 사퇴 "참담…진실 밝히는데 최선 다할 것"
강경흠 제주도의원. 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뒤 5개월 만에 성매매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강경흠 제주도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강 의원은 27일 입장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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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냈지만 성매매 안했다"…93년생 최연소 도의원 檢 송치
강경흠 제주도의원. 연합뉴스 성매매 업소를 이용한 정황이 확인된 현직 제주도의원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도의원 측은 성매매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25일 경찰은 성매매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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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음주 킥보드'도 최대 징역 15년…"자동차와 마찬가지"
지난해 5월 경기도 수원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안전모를 쓰지 않고 주행하고 있다. 뉴스1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행인과 충돌해 상해·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자동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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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의혹 강경흠 제명" 또 고개숙인 민주당…당사자는 부인
14일 오전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성매매 의혹이 제기돼 민주당에서 제명된 동료 의원에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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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유 중 또 만취운전…車 압수하려하자 팔아버린 30대 기소
음주운전 단속 현장. 뉴스1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30대 남성이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쇠고랑을 찼다. 13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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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5개월만에 성매매 의혹…野 최연소 도의원의 몰락
강경흠(30) 제주도의원. 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지 불과 5개월 만에 성매매 의혹까지 제기된 강경흠(30) 제주도의원(제주시 아라동을)을 더불어민주당이 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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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락공원 ‘회크닉’ 금지…주민 “환영” 횟집 “문 닫을판”
금주구역으로 지정되기 전 부산 수영구 민락 수변공원의 모습. 방문객이 빽빽하게 둘러앉아 술과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 수영구] 지난 2일 오후 8시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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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檢, 30대 여성 벤츠 뺏었다
지난 5월 17일 새벽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50대 행인을 들이받고 달아난 A씨 차량. 검찰은 상습 음주운전을 일삼은 A씨 차를 압수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술에 취한 채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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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두 자녀 아빠 숨지게한 40대…구속영장 방침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일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두 자녀의 아버지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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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경찰 몸싸움, 절도…올해 함양군 공무원들이 저지른 일
함양군청. 사진 경남 함양군 최근 경남 함양군 소속 공무원들이 잇따라 비위에 연루되면서 진병영 군수까지 직접 나서 유감을 표하자 직원들은 불똥이 튀지 않을까 몸을 사리는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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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보며 '회크닉' 금지령에…부산 '핫플' 엇갈린 희비 [르포]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민락수변공원에 지난 2일 관련 현수막이 게시돼있다. 위성욱 기자 지난 2일 오후 8시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민락수변공원. 지난 1일 ‘금주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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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면허 돌려달라"…'윤창호법 위헌' 꺼낸 음주운전자의 소송
서울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연합뉴스 서울행정법원 행정7단독 정우용 판사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A씨가 “음주운전을 가중처벌 하도록 한 ‘윤창호법’이 위헌이니, 내 운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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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70% 줄었지만…두 바퀴 사고는 최악, 왜
━ [2023 안전이 생명이다①] 교통안전의 현주소 지난 2월 제주에서 발생한 차량 연쇄추돌 사고 현장. 연합뉴스 #. 지난 2000년 한해 국내에서 발생한 갖가지 교